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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동반성장펀드’ 확대·운영...관광업계·소상공인 지원

GKL 사옥
GKL 사옥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중소기업 및 전국 소상공인에게 ‘GKL 동반성장펀드’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협력사업’의 일환인 ‘GKL 동반성장펀드’는 지난 2018년 전국 관광사업체와 경남 거제, 전남 목포와 같은 산업·고용 위기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 저리의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펀드액의 규모를 1500억원으로 늘렸으며, 지원 대상도 전국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8월에는 산업 인프라 붕괴가 우려되는 관광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별도 편성하여 코로나19에 따른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514개 기업에 총 1532억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했다.

대출 이용자인 ㈜한국청년여행사 대표는 “정말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고,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시 하늘길이 열려 관광업이 살아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유태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GKL을 비롯한 관광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GKL은 공기업으로서 관광업계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카지노 장비 국산화 및 판로지원, GKL 기술검증센터 운영을 통한 데이터 개방,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간담회 상시 개최 등 기관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