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초연음악실 연관 3명 등 신규 확진자 7명 확진

정용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1.30 10:27

수정 2020.11.30 10:27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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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30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시 보건당국은 밤사이 1064명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7명이 신규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은 누적 확진자 810명으로 늘었다.

n차 감염사례가 속출한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이날 확진자는 3명(805번, 807번, 809번)이다.

이 밖에 804번(해운대구), 806번(부산진구) 확진자는 스스로 의심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현재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809번은 788번 환자의 접촉자, 810번은 610번 환자의 접촉자이다.

당국은 이들을 치료할 병상을 확인 중이다.

현재 부산의료원에 116명, 부산대병원 20명, 부산백병원 4명, 동아대병원 3명, 고신대병원2명, 기타 4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구, 군 등과 함께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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