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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 확진자 6명 추가 발생…2명은 강서구 요양병원 관련

뉴스1

입력 2020.11.30 16:44

수정 2020.11.30 16:44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2020.11.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2020.11.3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마포구는 30일 "주민 6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들은 관내 293~298번 확진자"라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신규 환자 중 2명은 강서구 요양병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에어로빅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인 종사자 1명이 24일 확진된 후 전날까지 총 21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마포구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타구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됐으며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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