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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째 400명대, 451명 증가, 서울 153명, 경기 86명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1 09:37

수정 2020.12.01 09:37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하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1명 증가한 3만 46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1명 중 지역 42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3명, 경기 86명, 인천 16명, 부산 31명, 충북 31명, 광주 22명, 충남 16명, 대구 11명, 경남 10명, 대전 10명, 경북 10명, 전북 9명, 강원 9명, 울산 2명, 전남 2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5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7명, 러시아 2명, 스위스 2명, 방글라데시 1명, 네팔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폴란드 1명, 독일 1명, 스페인 1명, 캐나다 1명, 콜롬비아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60명 증가한 2만 7885명이며 완치율은 80.47%다. 사망자는 전일과 같은 526명(1.52%)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241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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