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 3’ 프로그램을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는 연구를 통한 성과를 확산하고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유형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진들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주MBC를 통해 매주 일요일마다 송출된다.
시즌 3에서는 천춘화 교수가 ‘동북아를 횡단한 혁명가 문인 김학철’, 정규식 교수가 ‘미·중 패권경쟁과 동북아의 미래’, 권의석 교수가 ‘개화기 한국을 찾은 영국인들’, 박해남 교수가 ‘한국 청년의 꿈, 일본 청년의 꿈’ 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강연호 HK+지역인문학센터장은 “많은 관심 속에서 찾아가는 NEAD 라디오가 시즌 3를 맞게 됐다”며 “라디오를 통해 동북아시아와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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