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2일 모현읍 다목적복지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위치한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체육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2월 문을 열었지만 개관식은 코로나19로 미뤄져 이날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백군기 시장, 김상수 시의회 부의장, 장정순 시의원, 문승종 모현읍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복지회관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개관식에서 숙원사업이었던 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강당, 다목적 실내체육관, 영유아놀이방, 노인휴게실,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의 취미·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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