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시장 점유율 1위,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매장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2 17:41

수정 2020.12.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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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사옥 전경 골프존 제공
대전에 위치한 골프존 사옥 전경 골프존 제공
지난 2000년 골프존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했다. 이후 스크린골프 대중화에 앞장서며 현재까지 국내 시뮬레이션 골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시장 개척에 나선 지 5년 만에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최근 10년간 전국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75%로 부동의 1위를 굳히고 있다.

골프존은 프렌차이즈 매장인 '골프존파크', 전국 비가맹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사용 중인 '골프존 비전 플러스', 북미 시장에 최초로 론칭한 식료품(F&B) 결합형 직영매장 'ZSTRICT', 골프연습장의 대표주자인 GDR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골프존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 골프 업계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4개국에 진출해 해외법인을 설립했고 유럽, 중동, 유라시아 지역의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골프존은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고 구성원 간에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골프 회사답게 직원들의 필드 골프 활동 및 스크린 골프 지원, 골프 레슨도 제공하고 있다.

조직체계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부터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호칭 또한 사원부터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프로님(Professional)'으로 일원화했다. 이는 업무 전문성과 오너십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골프존은 매년 매출의 5~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현재 국내 170여건의 특허와 해외 150여건의 특허출원을 보유하는 등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벤처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골프존은 자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문화에 부합하는 열정과 끈기로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을 지원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채용은 하반기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는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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