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올해의 VC·심사역에 컴퍼니케이·황만순 CIO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3 18:05

수정 2020.12.03 18:05

올해의 VC·심사역에 컴퍼니케이·황만순 CIO
올해를 빛낸 벤처캐피탈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선정됐다. 심사역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3일 온라인을 통해 제11회 '코리아 브이씨 어워즈 2020' 시상식을 열었다.


'Korea VC Awards 2020'는 혁신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벤처캐피탈, 출자자, 스타트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태출자펀드 운용사로서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에 기여한 '최우수 운용사'에 올해 127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직방, 왓챠, 큐로셀 등에 투자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투자 및 회수 실적이 우수한 '최우수 심사역'은 황만순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