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신인섭 전 중앙대 초빙교수, 은탑산업훈장 수훈

신인섭 전 중앙대 초빙교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신인섭 전 중앙대 초빙교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파이낸셜뉴스] 신인섭 전 중앙대 초빙교수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13명이 포상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4일 오전 11시, 한국광고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은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문체부장관표창 7명 등 총 13명이다.

광고사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에 공헌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적이 있는 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내 광고계 최대행사인 한국광고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광고대회 개최를 취소하고, 전수식 행사만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한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은 신인섭 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가 수훈한다. 신인섭 교수는 1965년 광고계에 입문해 호남정유, 금성사, 희성산업 등을 거쳐 우리나라가 주최한 최초의 국제광고회의인 아시아광고회의 사무총장을 맡는 등 1세대 광고인으로서 국내 광고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 현업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20여 년간 활발하게 후학을 가르치고 다수의 논문·저서를 저술해 광고계 인력 양성에도 힘썼다.

산업포장은 윤석준 ㈜제일기획 부문장이 받는다. 윤석준 부문장은 광고기획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매체 환경과 소비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광고산업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실종 아동 찾기, 청소년 보호, 마스크 쓰기 등 다양한 공익성 광고를 통해 광고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온 점과 다수의 해외광고제 수상으로 광고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동영상광고 산업 분야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광고시스템을 개발해 온라인광고와 아이피티브이(IPTV) 동영상광고 발전에 기여한 ㈜다트미디어 박천성 대표이사와 △민간전광판을 통한 국가정책광고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고,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건전한 광고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이명환 ㈔한국전광방송협회 상근부회장이 받는다.


국무총리표창은 △정보기술(IT) 기반의 새로운 광고기법 개발, 광고플랫폼 거래구조의 신뢰성 제고 및 광고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 오세훈 팀장과 △국내 광고대행사와 광고 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 등 해외 광고계 시장 확대에 기여한 ㈜이노션 최우석 상무가 수상한다.

장관표창은 △광고대행사 창업을 통해 새로운 매체(뉴미디어) 시대 디지털 기반 광고대행사의 모델을 제시하고 후학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퍼틸레인 김진 대표이사와 △거대자료(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국내 광고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 ㈜와이더플래닛 구교식 대표이사 등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오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광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그 공로를 포상하고 광고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