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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선정산 서비스 12월 가입자 이용료 면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4 10:05

수정 2020.12.04 10:05

데일리펀딩, 선정산 서비스 12월 가입자 이용료 면제


[파이낸셜뉴스] 종합P2P금융사 데일리펀딩이 선정산(SCF) 서비스 데일리페이의 론칭 1주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데일리펀딩에 따르면 데일리페이 12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해준다. 데일리페이의 이용료율은 하루 0.03%다. 예를 들어 12월 1일 신규 가입한 이용자가 당일 1000만원의 선정산 서비스를 신청해 30일간 이용한다면, 30일분의 서비스 이용료 9만원을 면제받는 셈이다.

다가오는 1월 1주년을 맞는 데일리페이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금융)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문제를 해결한 대표적인 대안금융 사례라는 평가다. P2P선정산은 신용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낮은 신용등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도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펀딩 선정산 서비스는 꾸준히 성장하며 소상공인의 금융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공급망금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5500건이 넘었으며, 이용금액은 300억을 돌파했다.
또한, 평균 40일 이상 걸리던 판매대금 정산 주기를 일주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선정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데일리펀딩 임주리 매니저는 "이번 프로모션은 부담 없이 선정산을 이용해볼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라며 "정산주기 단축을 통한 자금 안정성 향상을 통해 연말연시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과 유의사항은 데일리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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