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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구정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정책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0.12.04 11:15

수정 2020.12.04 11:15

구정연구지원센터 설립·지원 우수평가
[서울=뉴시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연구원은 구정연구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자치구 구정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이 제9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공유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됐다.

서울연구원은 지난해 2월 구정연구지원센터를 설립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정연구단 운영을 지원한 결과 정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연구원 구정연구지원센터는 구정연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구정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거듭해왔다.

서울연구원·구정연구단·외부전문기관 간 연구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총 8개의 협력과제를 추진했으며, 향후 구정연구단 협력과제 지원시스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은 "국내 최고의 정책전문 학회인 한국정책학회에서 구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구정연구단이 자치분권시대에 구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 조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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