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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브리핑] 비트코인, 또 2만달러 앞 '주춤'...시장 동반하락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4 14:26

수정 2020.12.04 14:26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약 2170만원) 벽 앞에서 반등하지 못하면서 4일 가상자산 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093만원으로 전날보다 1.09% 내렸다. 같은 시간 거래량 최상위 알트코인인 리퍼리움(RFR), 리플(XRP), 옵저버(OBSR) 가격도 2~13% 가량 빠졌다.

비트코인이 2만달러의 벽을 깨지못하며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사진=뉴스1
비트코인이 2만달러의 벽을 깨지못하며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사진=뉴스1

업비트에서 추산한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25.81% 급락했다.
업비트 공포지수도 전날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


가상자산 채굴 관련 코스닥 상장주 가격도 이날 일제히 하락했다. 가상자산 채굴용 그래픽 카드를 유통하는 제이씨현시스템 주가는 전날보다 1.86% 하락했다.
비트코인 채굴용 반도체 부품으로 쓰이는 미국 자일링스의 국내 유통업체 매커스와 가상자산 채굴 PC를 개발한 주연테크도 0.63%, 0.83% 내렸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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