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디지털 트윈과 VR/AR 전문기업인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가 제21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6일 노바테크에 따르면 송동석 대표는 33년간 동 업계에 종사하며 순수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와의 융합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응하며 S/W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2015년 노바테크를 창업, 산업현장의 '안전'을 최고 가치로 설정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을 실천해 나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과 효율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를 개발 보급한 공로 받은 것이다.
노바테크는 산업수도 울산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송 대표 또한 회사 성장에 맞추어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적십자 태화강봉사회 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했고, 각종 안전과 기술 교육에 강사로 적극 나서는 등 사회와 함께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회문제해결민관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세먼지, 치매 등 사회문제를 IT기술로 해결할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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