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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 신원아침도시 ‘관심 증가’.. 1순위 청약 이달 8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7 09:59

수정 2020.12.07 09:59

망우역 신원아침도시 ‘관심 증가’.. 1순위 청약 이달 8일

신원종합개발이 서울시 중랑구 인근에 선보이는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들어선다. 신원종합개발은 코로나19의 감염우려로 인해 지난달 2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인 가운데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지난 1일 기준 2만을 넘어섰고 전화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세대 가상현실(VR)영상과 함께 주변 입지 항공영상, 세대 안내 영상 등 다양한 영상에서부터 인테리어, 마감재 등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특히 서울지역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새집의 공급부족과 유례없는 전세난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8㎡A형 14세대, 48㎡B형 19세대, 48㎡C형 34세대, 49㎡형 11세대, 57㎡형 19세대, 84㎡형 2세대로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면서 신혼부부나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전세대가 중소형 평형임에도 불구, 모든 평형이 쓰리룸으로 구성되면서 희소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다.

가장 많은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전용면적 48㎡ C형의 경우 거실과 침실 세 개, 주방과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쾌적함과 공간 활용이 탁월한 맞통풍 쓰리룸 혁신평면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의 인테리어는 신혼부부를 위해 맞춤설계 됐다. 스타일리시한 화이트와 모던함이 조화를 잘 이루고, 깨끗한 화이트 베이스에 풍성한 무게감의 딥 그레이로 포인트를 주어 품격 있고 세련된 갤러리 느낌,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표현했다.

거실뿐만 아니라 전체 조명이 LED 조명으로 경제적일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실 벽면에는 스마트폰으로 연동되는 통합형 홈네트워크 10인치 월패드를 설치해 집밖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경비실과 개별현관, 공동현관을 열어줄 수 있고, 세대 간의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환기 및 가스 제어, 난방제어,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손끝 하나로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층간바닥 완충재를 시공해 층간소음 방지했다. 태양광 발전을 도입해 관리비는 아끼고, 에너지 효율성은 높였다.

전기자동차 충전소와 원격검침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차원 높은 편의를 제공하고, 1,2층과 최상층에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보안에도 완벽을 기했다. 녹색건축 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IBS 지능형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또한 이 단지가 들어서는 망우역 주변에는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선지 1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아파트의 수요와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수요가 맞물리면서 망우역 신원아침도시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동북부 개발의 호재 속에 미래가치 또한 높다. 도보로 10분 내외에 위치한 망우역에 총 연장 80.1㎞ 길이의 송도-마석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착공예정인 경전철 면목선 망우역(가칭/예정)이 들어서며 단지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망우·상봉역 복합역사개발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로 부상하면서 미래가치가 더욱더 커질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 기간은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망우역 신원아침도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일정 및 계약에 관한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원종합개발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에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신원만의 고집과 기술로 좋은 아파트를 지어 성원에 보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신원종합개발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친환경 건설산업대상 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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