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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속 필요한 데이터만 한눈에 보여드려요"

[데이터로 문화강국 만든다] <6>뉴스젤리

숫자·텍스트를 그래프 등으로 정리
자체개발한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원하는 정보 맞춤형으로 제공
기업·정부 미래전략 수립 등에 도움
"정보의 바다 속 필요한 데이터만 한눈에 보여드려요"
"정보의 바다 속 필요한 데이터만 한눈에 보여드려요"
뉴스젤리가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빅데이터도 아티스틱하게'. 바야흐로 빅데이터 시대,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데이터라는데 막상 활용하려면 만만치 않다. 수많은 숫자와 텍스트로 채워진 데이터 정보를 제대로 써먹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제대로된 시각화다. 데이터 시각화란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필요에 맞는 데이터를 분석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그래프 등으로 정리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개인 또는 기업, 정부는 어떤 계획과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과거의 추이를 살펴보고 현재의 상황에 대한 빠른 인식과 향후 전략을 수립하는 근거를 얻을 수 있다.

'뉴스젤리'는 이런 '데이터 시각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뉴스젤리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그래픽을 통해 정리해 보여주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텍스트와 숫자로 가득한 데이터 사이에서 정말 필요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어느 기업도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저희는 기업들이 좀 더 자신들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병준 뉴스젤리 대표(사진)는 "뉴스젤리가 제공하는 시각화 솔루션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누구나 알기 쉽게 보여주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뉴스젤리는 설립 이래 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다양한 업력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 자체 개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DAISY)'로 기관 및 기업의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데이지는 데이터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비용 측면에서 외산 시각화 솔루션의 가격 정책과 차별화된 '서버당 라이선스' 과금 체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뉴스젤리는 지난해부터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에게 적합한 데이터 및 시각화를 제안하는 데이터 기획 컨설팅과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는 단순한 차트 나열이 아닌 인사이트 도출을 위해 구조적으로 설계된 비주얼 플랫폼으로 수요 기업들의 인기를 얻었다.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스젤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정부의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교통과 농업, 유통 등의 8개 분야 수요 기업에게 맞춤형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더욱 구체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뉴스젤리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에 있어서 시각화 필요성에 대한 기업의 공감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데이터 시각화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