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94명, 수도권 399명…부·울·경 지역발생 98명(상보)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594명 발생했다. 지난 5일 583명 이후 3일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는 21명 감소했다.
더욱이 지난 2일 511명 발생 이후 7일 연속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해외유입을 제외한 전국 1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559명을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94명 증가한 3만875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 격리 중인 사람은 8553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4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1월 7일 89명 이후 31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594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14명(해외 2명), 경기 157명(해외 11명), 인천 28명(해외 1명), 울산 61명, 부산 27명(해외 2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3명(해외 1명), 광주 11명(해외 1명), 대전 11명(해외 1명), 충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4명(해외 1명), 제주 1명, 세종 해외 1명, 검역 7명이다. 수도권만 399명에 달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2주간) '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583→631→615→59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66명으로 전날 580명보다 14명 감소했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363→552→525→486→413→414→420→493→516→600→559→599→580→56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9명으로 전날 538.1명에 비해 20.9명 증가했다. 연일 500~6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주일 평균이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0시부터 3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등 385명으로 전날 422명 대비 37명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416.4명으로 전날 397.9명보다 18.5명 증가했다. 그 외 지역은 경남 59.9명, 충청 35.3명, 호남 24.4명, 경북 13.3명, 강원 8.6명, 제주 1.1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1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서울시내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그 밖의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중랑구 소재 실내 체육시설Ⅱ 관련 3명 Δ중랑구 소재 병원 관련 3명 Δ마포구 소재 홈쇼핑 회사 관련 3명 Δ강서구 댄스교습관련 3명 Δ강서구 댄스교습 시설 연관 병원 관련 3명 Δ구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2명 Δ강남구 소재 어학원Ⅰ 관련 2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1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중 부천 609, 611~613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중이다. 610번은 부천 608번, 부천 614번은 606번의 가족으로 확진됐다. 또 부천 615번과 616번도 각각 부평 274번, 278번의 가족 접촉자다. 부천 617번은 안양 373번과 접촉했다. 이 안양 373번은 종로 파고다타운 관련 군포 232번과 접촉한 이력이 있다. 용인에서는 이삿짐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이삿짐센터에서 근무하는 용인 600번이 지난 5일 확진된 이후 접촉자 조사 중 직원 6명(용인616~621번)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을 포함해 28명(인천 1589~1616번)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부평구 7명, 미추홀구 3명, 남동구 7명, 연수구 3명, 강화군 1명, 계양구 1명, 동구 1명이다. 이 가운데 인천 1592번은 서울 노량진 소재 학원 관련 감염자다. 인천 1593번과 1599번은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다. 이외 21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이고,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에서는 확진자 61명(울산 261~321번)이 쏟아져 지방 중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이중 54명(울산 261~313, 320번)은 22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지요양병원 관련 감염자로 나타났다. 222번은 이 요양병원의 퇴직 요양보호사로 지난 5일 확진된 바 있다. 이외 울산 314번은 193번과, 315~316번은 포항 134번과, 317번은 243번과, 321번은 223번과 각각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 35명보다 7명 감소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1명, 아메리카 17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16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552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42%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증가한 134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322만1325명이며, 그중 311만129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7만127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