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윤건영 "김현미 교체, 부동산 민심 수용…변창흠 비난 과도"

뉴시스

입력 2020.12.08 10:06

수정 2020.12.08 10:06

"野, 변창흠 시작도 안 했는데 비난부터"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출구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남북관계 경색 원인 및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건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이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출구없는 남북관계, 대안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남북관계 경색 원인 및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1.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교체한 것과 관련해 "부동산 민심을 수용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권 초기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3년 반동안 정부와 여당이 노력했지만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대단히 뼈아프고 송구스럽다"며 "그런 부분을 제대로 해결해보자는 차원에서 변창흠 후보자를 내세운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에서 변 후보자를 '김현미 시즌2'라고 공격하는 데 대해서는 "시작도 안 했는데 비난부터 하시는 건 과도한 비난 아닌가 싶다"며 "지켜보시고 잘못이 있으면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
아직 인사청문회를 하지도 않고, 비전과 포부를 밝히지도 않았는데 뭘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야권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내년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하는 데 대해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주장으로 비열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행안부 장관을 했던 맹형규 의원은 이 대통령 초기 정무수석을 했던 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여당을 공격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고 사실관계를 확인해보지 않고 공격하고 있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