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방탄소년단과 협업 인연
8일 빅히트에 따르면 아오키·라우브·할시는 오는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첫 번째 합동 공연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프레젠티드 바이 위버스(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의 '글로벌 커넥트 스테이지(Global Connect Stage)'를 꾸민다.
올해 공연의 대주제인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We've connected)"에 맞춰 이뤄지는 해외 뮤지션들과 협업도 무대다. 이 세 뮤지션은 빅히트 대표 그룹인 '방탄소년단'(BTS)과 협업을 한 인연이 있다.
아오키와 방탄소년단은 여러 차례 작업했다.
라우브는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를 같은 해 연말에 리믹스한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할시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피처링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는 이후 세계 곳곳에서 여러 차례 협업 무대를 가졌다. 작년 6월 방탄소년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연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피날레 무대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엔하이픈이 결성된 엠넷 '아이랜드'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빌리프랩 소속의 한빈이 사전 무대를 꾸민다.
이날 또 새해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팬미팅 형식의 '온라인 밋 앤 그릿(MEET&GREET)'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