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주식초보 지침서 '처음 주식' 발간

김정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9 09:30

수정 2020.12.09 09:29

신한금융투자, 주식초보 지침서 '처음 주식' 발간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주린이(주식+어린이)를 위한 신 투자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처음 주식, 주식투자 기본부터 실천까지'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시작으로 신용거래와 레버리지의 특징과 위험성을 알려주는 신용스쿨을 운영하고 게임으로 배우는 실전 투자, 만화로 이해하는 증권 용어 등의 콘텐츠도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처음 주식은 월급구조대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금융 인플루언서 '챔'이 집필하고 신한금융투자가 감수를 맡았다. 월급구조대는 신한금융투자가 직장인 투자자를 위해 만든 온라인 재테크 교육 콘텐츠다.

이 책은 주식을 사는 것의 의미, 사업보고서와 재무제표 읽는 법, 주식 가치 분석 방법, 장중 돌발상황 대처 등을 투자자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월급구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돕는다.


내년 초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자가 맞춤형 과외 콘셉트로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처음 주식은 월급구조대 채널에서 1년여 동안 제작 및 업로드 한 주식 기초 영상을 활자로 정리한 주린이 맞춤 서적"이라며 "앞으로도 주린이를 위한 신 투자 문화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 눈높이에 맞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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