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이제민 교수, 한국통신학회 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

DGIST 이제민 교수, 한국통신학회 해동젊은공학인상 수상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정보통신융합전공 이제민 교수가 ICT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통신학회에서 선정하는 한국통신학회 해동젊은공학인상(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 및 보안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과 보안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이 교수는 현재까지 49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며, 그 중 33편을 JCR 상위 10%의 최우수 저널에 게재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IEEE 젊은 연구자상(IEEE ComSoc Asia/Pacific Outstanding Young Researcher Award)을, 2017년 Asia-Pacific Outstanding Paper Award, 올해 Young Author Best Paper Award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이제껏 진행해 온 연구의 성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최근 진행 중인 6G 통신기술 연구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에 전념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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