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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IoT 기기로 240가구 독거노인 건강·안전 살핀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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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IoT)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움직임이나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한 뒤 이 정보들을 생활지원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독거노인 가정에 연락, 방문 또는 119연계 등 상황별 긴급조치를 취하며 위기사항에 대응한다.

구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데다 대면 돌봄 서비스조차 어려워지자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IoT 기기 118대를 설치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설치된 기기는 122대다. 현재 총 240가구의 독거노인이 해당 기기를 이용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모니터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복지관 3개소의 생활지원사 61명이 맡아 진행 중이다.

구는 매년 기기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이다.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조사와 상담을 통해 서비스제공 여부가 결정된다. 관심 있는 구민은 중구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2-3396-5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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