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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호재 업고 거제 주택시장 들썩..‘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0 13:11

수정 2020.12.10 13:11

거가대교 통해 가덕도와 바로 연결…대단지에 중소형 평형대 구성

가덕도신공항 호재 업고 거제 주택시장 들썩..‘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주목

정부와 여당이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로써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의 김해공항 확장 사업은 사실상 백지화되는 분위기다.

가덕도신공항은 앞서 2016년 김해와 함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바 있으나 건설비용, 이용 인구 등을 고려했을 때 공항 부지로서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2016년 정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은 안전과 시설운영, 환경, 소음 분야에서 상당 부분 보완이 필요하다’는 검증 결과가 발표되면서 가덕신공항으로 저울추가 기울었다.

가덕도 신공항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남쪽 해안 일원에 3.3㎢(100만 평) 규모의 여객 및 화물터미널, 계류장,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약 10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가덕신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효과 8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7조원, 취업 유발효과 53만명 등이다.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급물살을 타면서 부울경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거가대교를 통해 가덕도와 바로 연결되는 경남 거제시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거제에 신규 조합원 모집중인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은 가덕도신공항 호재에 힘입어 유망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상 20층 15개 동으로 들어서는 1,192세대 대단지인 이 아파트는 전 세대 실거주자 선호도 높은 84㎡, 59㎡ 중소형 평형대로 남향위주의 일자 배치가 적용된다.

인근으로는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영화관, 장평종합시장, 근린공원, 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고 도보로 등하교할 수 있는 양지초를 비롯해 장평초, 장평중, 신현중, 거제 중앙고, 거제 공업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동북아 물류플랫폼으로 거듭날 가덕도신공항 외에도 2022년 착공될 서부경남 KTX와 대전-통영 고속도로 거제구간 연장(예정), 고현항 재개발, 거제 해양플랜드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지역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유림E&C가 시공예정사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더힐의 가격은 인근 단지보다 합리적인 3.3㎡ 당 700만원대다.
주택홍보관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036-4번지(포로수용소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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