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의 자연친화적 공원아파트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최근 분양권전매 제한 조치 시행과 함께 대구의 강남인 수성구의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정부의 부동산제도의 강화에 따른 타 지역으로의 풍선효과 등이 기대되면서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10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부동산시장의 움직임 속에서 입지환경에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 속속 신규분양에 들어갔고, 분양권 전매제한으로 인해 그 전과 후를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도 풍선효과를 노릴 수 있는 신규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산업은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근일공개할 예정이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지하 2층,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동 총 1594가구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0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각각 구성돼 있다.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남향위주의 단지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느티나무 그늘목, 바닥분수가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하여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마당인 에버그린파크, 출입구에 녹음 좋은 수목이 식재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단지내에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야외캠핑장을 도입한 캠핑정원, 봄철 이팝나무의 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인 이팝나무 숲길,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인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 꿈나무동산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테마공원은 물론, 단지 북측편에 조성예정인 평오근린공원도 눈여겨볼만하다. 평오근린공원은 1만256㎡의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공원으로 다양한 교목과 관목으로 구성돼 있다.
평오근린공원의 산책로와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연계돼 있어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현공원은 이번에 분양할 7구역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에 걸쳐 단지 서측편에 위치한 공원으로 서구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돼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뛰어난 조경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도 자연친화, 오감만족, 감성을 자극하는 단지내 테마공원을 선보이고, 평오근린공원(예정), 이현공원등과 함께 자연친화 공원아파트로로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서구 평리5동 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