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공동번영 위해 협력"…'주한외교단 정책 설명회' 개최

뉴스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12.4/뉴스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12.4/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국제적 공동번영의 장이 열렸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주한 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2020년 주한외교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재 113개 외교공관 중 7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외교관(대사 28여 명 포함)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와 외교부는 장·차관을 포함해 주요 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등을 발표하고 외교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과 국제적 협력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코로나19 진단, 역학조사, 치료제 개발 및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바이오 경제 경쟁 심화, 감염병·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 등의 활용은 물론 국가 간 협력이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디지털 뉴딜 사업, 과학기술 미래 전략 등도 언급하며 다함께 잘 사는 국제사회 건설을 강조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접근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를 위해 외교관, 과학자, 정책입안자 간 긴밀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과학기술 외교 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