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아산시에 3027가구의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 5개 블록으로, 호반건설이 4개 블록(D1-1, D1-2, D2-1, D3-2)을 시공하고, D3-1블록 시공은 호반산업이 맡는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027가구로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가 3.3㎡당 105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예치금 조건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주변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1은 물론 증설 예정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탕정지구(산단지원시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순신대로가 연접해 있고,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천안 시내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1호선 탕정역이 예정돼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도 인접하다.
교육 여건도 단지와 도보 거리에 탕정미래초가 있고 남측으로는 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으로 충남삼성고등학교(자사고), 충남외국어고 등이 가깝다.
이밖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천안아산역세권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고, 지중해 마을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의 설명이다.
분양 일정은 12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 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탕정 일대에 공급하는 3027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에 교육, 교통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하고, 최신 트렌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은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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