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유행했던 아이템, 다시 대유행
13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숏패딩 제품들은 멋스러운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더해 실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찬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을 겸비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가 적용된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숏'은 야외 찬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해 주는 방풍 기능과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어 후드챙이 적용돼 야외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도 얼굴을 보호해주며, 짧은 기장으로 활동하기 편하다.
네파의 '아르테 숏 다운자켓'은 재활용 겉감 소재를 활용한 고어텍스 인피니엄을 접목했다. 우수한 방풍 기능이 바깥의 찬 바람을 차단해줘 헝가리 구스 충전재의 따뜻함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코트형 숏다운으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와 퍼 덕분에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K2의 'ALP 코볼드'는 완벽한 방풍성으로 내부 체온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추운 야외에서 따뜻한 실내로 이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몸 안의 열기나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내부에 땀이 차지 않아 항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양털부츠 전문 브랜드 어그(UGG)에서 출시하는 제품들은 내부에 양털이 있어 보온성을 극대화한다. 숏패딩과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플리스와 착용하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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