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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11월에도 신규 가맹점 ‘1일 1점 오픈’ 지속

-코로나 한파 속 이례적 성장세 지속… 절반 가량이 수도권에 집중
자담치킨, 11월에도 신규 가맹점 ‘1일 1점 오픈’ 지속
지난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1일 1점’ 오픈을 기록하고 있는 자담치킨

코로나 한파로 자영업이 꽁꽁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 회사는 11월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새로 문을 연 가맹점이 31개로, 하루 한 개꼴로 새 매장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담치킨은 10월에도 41개의 가맹점을 오픈하여 자사의 월간 신규가맹점 오픈 기록을 갈아치웠다. 7~9월에도 ‘1일 1점’ 오픈을 지속한 데 이어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진 셈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맹점 개설이 두드러졌다. 11월 오픈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45.1%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10월의 경우에도 70.7%가 수도권 매장이었다.

자담치킨의 가맹점 급증은 △6월에 출시한 신메뉴 “맵슐랭치킨”의 성공 △전속모델인 톱스타 조정석의 광고 캠페인 △가맹점 수 증가와 인지도 상승에 따른 연쇄 효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배달 수요의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직접적 요인에 더하여 이 브랜드가 그동안 내세워 온 “건강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치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평가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치킨 창업자들은 대부분 치킨 전문가이거나 치킨산업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분들인데, 이들로부터 선택을 받는다는 것은 자담치킨의 성장 가능성이 시장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자담치킨은 12월에도 새 메뉴를 출시하고 이에 따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신규 가맹점 증가 러시는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