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이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듯 풍미가 뛰어난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 프로 BES878'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레빌 바리스타 프로 BES878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바리스타 익스프레스 BES870에 세련된 디지털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BES870이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뉴트로한 디자인으로 유명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BES878은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로 디지털 편의성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프로의 홈카페를 구현하는 바리스타 프로 BES878은 3초만에 예열 돼 빠르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브레빌의 혁신적인 '써모젯 히팅 시스템'을 적용, 보일러 수관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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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레빌 바리스타 프로 BES878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와 굿 디자인 오스트레일리아 2019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2회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해외 저명 매체인 포브스는 최고의 카푸치노 머신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BES878을 1등으로 꼽으며 바리스타가 뽑은 듯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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