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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800명대 증가, 3단계 기준은 못미쳐[종합]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5 09:37

수정 2020.12.15 14:44

15일 오전 0시 기준 지역발생 848명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 증가에 그쳤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일주일(9~15일)간 평균은 774.7명으로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에 임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80명 증가한 4만 436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명 중 지역 848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6명, 경기 274명, 인천 55명, 울산 49명, 부산 40명, 충남 37명, 대전 32명, 충북 24명, 대구 18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강원 13명, 전북 13명, 제주 9명, 광주 5명, 세종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2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21명이다.

유입 국가는 미국 18명, 독일 2명, 중국 1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알바니아 1명, 스페인 1명, 영국 1명, 멕시코 1명, 모로코 1명, 가나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457명 증가한 3만 2559명이며 완치율은 73.39%다. 사망자는 13명 증가한 600명(1.35%)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만 1205명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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