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금융교육 콘텐츠의 체계적 관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민 금융역량 수준’과 ‘금융웰빙 수준’의 조사·분석 결과도 공개된다.
종합토론은 서울대 소비자학과 최현자 교수의 사회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곽병찬 사무국장, 양정중학교 김나영 교사, 금융연구원 김자봉 박사, 인천대 소비자학과 조혜진 교수가 참여한다.
재단 측은 "최근 DLF, 옵티머스, 라임 등 연이은 불완전판매 사태로 금융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았고,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금융투자사기 등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더불어 금융교육이 법제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역량 수준과 금융웰빙 상태를 진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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