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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전월세대책·공수처법 安·劉이 약속한 것...왜 반대하나”

“지키지 않기 위해 약속한 건지 의구심 들어”

한정애 “전월세대책·공수처법 安·劉이 약속한 것...왜 반대하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공수처법 등 주요 법안을 둘러싼 야권의 비판에 “저희는 모든 분들이 약속한 걸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는데 (다른 분들은) 지키지 않기 위해 약속한 건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법의 경우 19대 대선 당시 유승민, 안철수, 김문수 후보의 공약이었고 공공임대주택도 모든 대선 후보의 공약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8월에 통과시킨 주택 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 역시 당시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후보가 약속했는데 왜 그렇게 반대를 하는지 잘 모르겠다”며 “저희는 모든 분들이 약속한 걸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안 하나하나가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안다”며 “구슬 꿰듯 열과 성을 다해 남은 법안 처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 정책위의장은 의료진 및 민간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코로나 현장 파견 모집에 4일 만에 1410명의 간호사가 지원했고 평택 등 4개 병원은 병원을 통째로 코로나 중증환자 병원으로 내놔 감사하다”며 “민간 참여에 재정적, 행정적 뒷받침을 확실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