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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브랜드 젠트러스, 구강건강 케어 기능성 반려동물간식 ‘건치냥’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17 10:05

수정 2020.12.17 10:05

친환경 브랜드 젠트러스, 구강건강 케어 기능성 반려동물간식 ‘건치냥’ 출시
친환경 소재를 기반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젠트러스(gentleath)’가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치석제거 기능성 간식 ‘건치냥’을 출시했다.

건치냥은 고양이, 강아지 등의 반려동물 구강건강을 케어하는 기능성 간식이다. 18종의 단백질과 13종의 비타민, 14종의 미네랄 엽록소 등을 포함한 스피루리나를 사용해 플라그를 억제하고 치주질환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의 장 운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초류의 일종인 우뭇가사리 추출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건치냥은 방부제와 글루텐, 인공향료, 인공 색소 등의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100% 국내 제조 상품인 만큼 안심하고 먹이는 반려동물간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젤리 제형으로 흘리지 않고 먹이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나이가 많은 반려묘, 반려견의 경우 치아가 좋지 않아 단단한 반려동물용 치석제거껌, 덴탈껌을 섭취하기 어려운 반면 건치냥은 모든 반려동물이 섭취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반려동물간식 건치냥은 고양이, 강아지의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성분만을 다량 함유한 제품으로, 고양이 치약이나 강아지 치약을 싫어하는 반려동물에게 양치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젠트러스는 ‘Be gentle with the earth’를 모토로,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해 지구 생태계와 인간의 삶까지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천연유래 생분해성 원료 소재를 사용해 폐기처리과정이 필요 없고 생산 비용을 플라스틱 대비 30% 이상 줄였다.
현재 시제품 완성 단계에 있는 친환경 소재 캔음료용 2차 포장재는 캔음료 소비가 많은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에 수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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