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1186명에게 경자년은 어떤 한 해였는지 사자성어로 꼽아보게 한 결과, 구직자는 근심·걱정과 질병, 고생을 아우르는 말인 우환질고(憂患疾苦)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자영업자는 몹시 힘들고 어려우며 고생스러움을 뜻하는 간난신고(艱難辛苦)를, 직장인은 바람에 병들고 더위에 상함을 일컫는 병풍상서(病風傷暑)를 가장 많이 꼽았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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