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권덕철 복지부 장관 후보자, 보건산업진흥원장 퇴임

뉴시스

입력 2020.12.17 18:28

수정 2020.12.17 18:28

[세종=뉴시스]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퇴임식 후 온라인 화상 중계시스템을 통해 접속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퇴임식 후 온라인 화상 중계시스템을 통해 접속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2020.12.17.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퇴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6일 온라인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 후보자는 지난해 9월 제8대 원장으로 취임한 후 1년3개월간 보건진흥산업원장을 지냈다.

권 후보자는 퇴임사에서 "보건산업진흥원이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 등 시대 변화의 여건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바이오헬스 산업이 제대로 육성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 R&D(연구개발) 기능의 강화와 디지털 시대의 미래의료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는 "인력개발실을 신설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직무 능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했고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해 보건산업 정책개발의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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