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민주당 경기 부양책 타결 임박 기대감 탓
[파이낸셜뉴스]
밤새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드 상승 마감됐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기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감 탓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83포인트(0.49%) 오른 3만303.37에 거래가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21.31포인트(0.58%) 오른 3722.48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은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었다.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지루하게 협상중인 9000억 달러(984조6000억원) 규모의 부양책 합의가 정말 타결을 눈앞에 뒀다는 것.
이와 관련,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 대표는 "코로나 구제안이 조만간 합의될 것이다"고 재확인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도 경기 부양책 타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부양책이 타결되면 경기가 침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국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도 조만간 허가될 것이라는 재료도 뉴욕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모더나 백신이 승인되면 미국은 더 많은 백신을 확보하게 돼 백신접종에 더 속도를 낼 수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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