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교육청, 유치원·학교 원격수업 전환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0 09:23

수정 2020.12.20 09:23

21일부터 2주간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최근 동해시 등 도내 학생 확진자 급증 관련, 교육감 주재 긴급 회의를 열어 오는 21일부터 2주간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고 밝혔다.

19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최근 동해시 등 학생 확진자 급증 관련, 교육감 주재 긴급 회의를 열어 오는 21일부터 2주간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고 밝혔다.
19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최근 동해시 등 학생 확진자 급증 관련, 교육감 주재 긴급 회의를 열어 오는 21일부터 2주간 도내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고 밝혔다.

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면 원격수업 기간에도 특수학교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긴급 돌봄은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밀집도를 최소화해 운영한다 고 밝혔다.

또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운동부 집합훈련과 선수 기숙사 운영도 중단된다.


또, 도교육청은 학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학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내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명장 교부식을 취소하고, 업무 인수인계 비대면 실시, 각종 연말모임 및 송별연 금지, 타지역 방문 자제 등 소속 직원들의 개인방역관리와 복무를 강화하였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잠시 멈춤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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