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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화, 첫 PB 상품 '담화탁주' 출시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1 07:34

수정 2020.12.21 07:34

담화탁주
담화탁주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서비스업체 술담화는 첫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제품인 '담화탁주'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화탁주는 높은 쌀 함유량과 은은한 참외, 멜론 향이 특징이다. 발효 시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적게 넣어 걸쭉한 농도와 깔끔한 단맛을 강조했다. '전통주는 올드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발랄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술담화는 지난해 전통주 구독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술담화 관계자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약 1000명의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담화탁주는 공식 온라인 몰에서 선착순 100세트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오는 28일까지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전통주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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