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2월 21일인 오늘은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동지(冬至)’다.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11월 초순이면 애(兒)동지, 중순이면 중(中)동지, 하순이면 어른(老)동지로 친다. 애동지는 보통 윤달이 끼는 해에 찾아온다.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7일이라서 애동지에 해당한다.
애동지에는 '아이가 많이 죽는다'는 속설이 있다. 때문에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팥죽 대신 시루떡을 해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으면 삼신할머니가 아이들을 돌보지 못해 아이들이 병에 잘 걸리고 나쁜 일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이다.
jinie@fnnews.com 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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