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확진자 7명 추가…병원 의료진·감염경로 불분명

뉴스1

입력 2020.12.21 14:23

수정 2020.12.21 14:23

21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당병원 의료진 1명이 확진돼 광주 876번 확진자로 분류된 데 이어 이날 오전 환자 3명과 의료진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2020.12.21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21일 오전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당병원 의료진 1명이 확진돼 광주 876번 확진자로 분류된 데 이어 이날 오전 환자 3명과 의료진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2020.12.21 /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에서 병원 의료진과 유사 방문판매 업체 관련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기독병원 관련 4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명, 유사방문판매 관련 1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880~886번으로 등록됐다.

광주 880~883번 환자 등 4명은 남구 양림동 기독병원 관련 광주 876번 환자의 접촉자다. 기독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인 광주 876번 환자는 기독병원 5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로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병원에서 근무했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5병동을 선제적으로 폐쇄하고 환자는 퇴원 조치했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110명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를 통해 의료진 26명, 환자 46명, 기타직원 4명 등 7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4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병원 현장을 재평가하고 직원 842명, 환자 377명 등 총 1219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 886번은 북구 중흥동 유사 방문판매업체인 'BH코리아'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BH코리아는 지난 18일 광주 843번 확진자 발생 후 지인과 가족 등 감염이 이어지면서 누적 환자 15명으로 늘었다.


광주 884번과 88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867번, 868번과 각각 접촉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