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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20회 국제 꽃 장식대회' 단체부 대상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2 15:02

수정 2020.12.22 15:02

삼육대, '제20회 국제 꽃 장식대회' 단체부 대상

[파이낸셜뉴스]삼육대학교는 최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이 '제20회 국제 꽃 장식대회'에서 단체부 대상(서울시의장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재능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육성하고 꽃 장식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성북구, 국제꽃예술인협회, 방식꽃예술원이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독일의 전문 플로리스트 양성기관 GBF가 후원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크리스마스 장식'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심사와 전시가 이뤄졌다.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은 펠트(부드러운 천), 돌, 나무 소재의 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혜정(4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팀원 모두 함께 모여 작업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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