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부산진구 중앙대로 736 8층에 위치한 '누베베한의원 부산점'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6250여장을 기부해왔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개원한 부산점을 포함해 수도권 5개 등 전국에 6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누베베한의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등에도 정기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에 1000만원을 쾌척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자선사업' 릴레이 기부에도 참여, 경옥고 9000포를 전달했다.
김기현 누베베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연탄기부가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지역 사회 일원으로 함께하게 됐다"면서 "겨울철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동참 취지를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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