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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튜디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 모바일 게임 만든다

뉴스1

입력 2020.12.23 14:25

수정 2020.12.23 14:25

라인스튜디오, 네이버웹툰 로고와 웹툰 여신강림 이미지(라인 제공) 2020.12.23/뉴스1
라인스튜디오, 네이버웹툰 로고와 웹툰 여신강림 이미지(라인 제공) 2020.12.23/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라인은 자사의 게임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가 네이버웹툰과 제휴해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라인스튜디오는 캐주얼 게임의 콘텐츠를 다양화를 위해 네이버웹툰과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인스튜디오와 네이버웹툰의 IP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 여신강림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미국, 일본, 프랑스, 동남아, 스페인어권 각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40억회를 달성했다.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면서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주경, 수호, 서준 세 청춘의 삼각 로맨스를 그려냈으며 tvN의 수목드라마로 방영중에 있다.

라인스튜디오는 여신강림의 원작의 내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 내용을 구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저들에게 웹툰의 재미 요소와 게임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