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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6 10:52

수정 2020.12.26 10:52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경북 경주의 한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전날(25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경북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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