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화재 현장서 40대 남성 숨진채 발견

경찰 가족 상대, 사망 경위 조사 중

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당진=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당진시 읍내동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27일 오후 9시께 발생해 단독주택 1개동과 가재도구 일부를 태워 약 46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꺼졌지만, 방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층에 있던 가족들을 상대로 화재원인과 숨진 남성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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