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8개사 1억1900만원 임대료 감면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8 14:05

수정 2020.12.28 14:05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착한임대인 운동 동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8개사 1억1900만원 임대료 감면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R&DB센터,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중인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1억1900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는 등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는 벤처집적시설로 현재 100여개사가 입주하고 있다.

경과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경과원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에 24개사 80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 했다.

또 하반기에도 14개사 3900만원 임대료 및 연체료 감면을 통해 총 1억1900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추진했다.

경과원 관계자는 “경기도 기업지원 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겪은 입주기업에 대한 고통 분담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