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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법인차량 전용 상품 출시

뉴스1

입력 2020.12.29 10:04

수정 2020.12.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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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법인차량 전용 가입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상품의 운전자 범위는 ‘임직원한정특약’과 ‘누구나 운전 가능’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법인 승용차의 경우 ‘임직원한정특약’ 항목을 선택해 운전자를 직원으로 한정한다면 가입 비용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대인배상Ⅰ의 경우 1인당 사망∙후유장애 1억5000만원, 부상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되며 대인배상Ⅱ는 최대 무한까지 손해액 보상을 설정할 수 있다.


자기신체사고도 사망 최대 1억원, 부상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 범위 선택이 된다.

자기부담금도 선택가입을 통해 손해액의 20% 범위 안에서 20만~50만원 한도의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차량 전용 자동차보험에 대한 꾸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소 운행이 많지 않은 법인차량의 경우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훨씬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