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법인차량 전용 가입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인 상품의 운전자 범위는 ‘임직원한정특약’과 ‘누구나 운전 가능’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법인 승용차의 경우 ‘임직원한정특약’ 항목을 선택해 운전자를 직원으로 한정한다면 가입 비용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대인배상Ⅰ의 경우 1인당 사망∙후유장애 1억5000만원, 부상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되며 대인배상Ⅱ는 최대 무한까지 손해액 보상을 설정할 수 있다.
자기신체사고도 사망 최대 1억원, 부상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 범위 선택이 된다.
캐롯 관계자는 “그동안 법인차량 전용 자동차보험에 대한 꾸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평소 운행이 많지 않은 법인차량의 경우 퍼마일자동차보험이 훨씬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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