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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스마트하우스와 MOU 체결 … 임대차인 전용 카드 출시한다

이용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30 15:01

수정 2020.12.30 15:01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이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와 29일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임현빈 하나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이 김민수 스마트하우스 대표와 29일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국내 프롭테크(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가운데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 '스마트하우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하우스는 국내 부동산 임대관리 플랫폼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임대인을 대신해 공실 관리, 임대수익 제고, 임대료 수납, 임차인 민원관리 등 다양한 임대인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스하우스를 이용하는 임대차인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해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가칭)‘와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 임차인 월세 전용카드는 매번 현금으로 번거롭게 납부하는 월세 결제를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테리어 및 시설보수 등 부동산 관리가 부담스럽고 번거로운 임대인을 위해 부동산 특화 관리 서비스가 탑재된 ‘스마트하우스 임대인 전용카드’를 통해 임대–임차인 모두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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