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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공공기관 첫 블록체인 모바일사원증 쓴다

KISA, 공공기관 첫 블록체인 모바일사원증 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사원증으로 출입을 하고 있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사원증을 도입했다.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신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면서 비접촉 방식으로 편리하게 사무실 출입 및 구내식당 이용 등이 가능하다.

KISA는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인증(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사원증 서비스를 나주 본원, 서울과 판교 청사에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및 출입 이력 정보를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인증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이용자 스마트폰에 암호화해서 보관하기 때문에 기존 플라스틱 방식의 사원증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KISA 모바일사원증은 공공기관이 최초로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사원증이다.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코인플러그가 구축했다.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NFC) 기능과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으로 구현했다. 기존 카드형 사원증을 패용하지 않고도 사무실 출입 및 구내식당 이용, 도서대출 등이 가능하다.

KISA는 KISA를 방문하는 외부 관계자를 위한 모바일출입증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출입증을 발급하기 위해서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가입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신청 후 관리자의 승인을 통해 최종 발급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iOS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