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역할과 활동 기대"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 후보자는 서울·전주·대전지법 판사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이끈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국정·사법 경력과 능력을 두루 갖췄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오래 활동했고, 20대 국회에서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와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했다.
특히 "박병석(서구갑) 국회의장 선출 이후 또다시 대전의 인재가 국정 전면에 나서게 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의 역량과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충실한 역할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하고 "국민의 열망이자 국가 개혁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검찰·법무 개혁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