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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32명민호 수색 사흘째…선원 추정 시신 발견

제주해경 "신원 확인 중“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30일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해경이 32명민호(39t)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제공 영상 캡처] 2020.12.30. [뉴시스]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30일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해경이 32명민호(39t)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제공 영상 캡처] 2020.12.30. [뉴시스]

[제주=좌승훈 기자] 지난 29일 밤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32명민호(39톤)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1일 오전 제주항 인근에서 32명민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한림 선적의 32명민호에는 선장 김모씨(55·서울)를 비롯해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등 총 7명이 타고 있었다.


32명민호는 지난 29일 오후 7시44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 해당 어선은 이날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성산포항을 출발해 제주시 한림항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해경은 32명민호 전복 침몰된 후 사흘째 함선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